참신한 아이폰 어플 추천 바크(Bark) - 개처럼 짖어보자!






  원래 어플 소개같은거 안하는데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어플이 나와서 소개합니다. 바크(Bark) 말하지 말고 짖으세요! 라는 특이한 이름의 어플인데요. 사용법은 간단합니다. 그저 짖고, 짖고 또 짖으면 되거든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앱스토어에서 Bark 다운받기 : https://itunes.apple.com/kr/app/bakeu-bark-malhaji-malgo-jij/id1100131438?mt=8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 사용법은 간단합니다. 자신이 고른 강아지가 나오고, 그 그림을 터치하면 짖습니다. 짖을 때마다 근처에 있는 동료들의 생김새와 거리를 볼 수 있고요. 이내 사라지지만 몇 마리를 찾았는지는 계속 누적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 또한 그간 만났던 동료들의 목록이나 지도상에서 내 영역(짖었던 지역)도 확인이 가능합니다. 아직은 짖는 것 이외에 특별한 행동은 없지만, 점차 과제나 보상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. 현재는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지만 이대로만 남는다면 곧 사장되고 말 것은 불보듯 뻔하겠지요. 일단 기본적으로 발상 자체가 꽤 돋보여서 그간 진부한 어플들 속의 단비같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. 다양하고 질 좋은 어플들이 많이 생겼지만 스마트폰 초창기의 실험적인 것들이 꽤나 그리웠거든요. 솔직히 어느정도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생각했으나 기우였음을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쁘기도 했네요.

 

  앞으로 어떻게 다듬어 나가는가에 따라 그 가능성이 무한한 어플이라 생각합니다. 개인적으로는 짖는 것 뿐 아니라 특정 지역에서 배변을 하고 냄새를 맡아 다녀간 동료를 식별할 수 있다거나 하는 기능들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

 

  참고로 웹페이지에 가시면 전 세계의 동료들이 나를 찾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Bark 홈페이지 : http://barkapp.co

 

 

 

 

 

 



멍교수
디지털/모바일 2016. 6. 2. 06:30
,
Powerd by Tistory, designed by criuce
rs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