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1세기 첫 십년의 한국 - 리영희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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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21세기 첫 십년을 거진 다 보내면서 정치.경제.문화.역사 등 분야별 진보인사들이 느낀
우리의 모습들을 되돌아보는 강연 모음집이다.
한 두개는 의미있기도 했고, 지나치게 편향된 것도 있고, 또 너무 지루했던 것도 있었다.
진작 감상을 쓰지 못하고 책을 읽은지 좀 되어서 기억이 거의 가물가물하지만,
굳이 다시 읽을 필요성이나 욕심은 나지 않는 책.
비록 내용은 가물가물해도 홍세화의 강연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는 것 만큼은 아직 기억난다.
진보는 신선하면서도 유치하며, 보수는 형식이 잘 갖추어져 있지만 고루하다.는 생각을 새삼.
(100116 작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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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꽂이/비문학
2010. 10. 21. 18:10